| 긴키지방은
가장 일본다운 문화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그 중 교토는 긴키지방의 어떤 지역보다도 아니 일본의 어떤
지역보다도 역사, 문화유적이 풍부하다. 또한 2차대전당시 미군의 폭격을 피할 수 있어서 아직까지도 가장
일본적인 모습을 본래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평화와 고요의 수도라 불리는 교토는 서기794년 일본의 수도로 정해진 이후 약 1,000년
동안 일본 문화, 정치, 경제의 중심지로서 발전해 왔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오랜된 사찰, 일본정원. 신사,
옛촌락들이 예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 또한 방직, 도예, 수공품, 염색, 인형, 부채공예, 전통과자
등 교토 특유의 공예품과 전통 음식은 일본내에서도 유명하다.
교토는 총 면적 610.21km2. 인구 약 150만(2000). 교토 부청(府廳)
소재지이며, 교토시민들의 자부심은 일본내에서도 매우잘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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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는총
11개구(區)로 나뉜다. 교토의 시역(市域)은 교토 분지 및 분지를 동 ·서 ·북방에서
둘러싼 산지에 걸쳐 있다.
교토 분지는, 북쪽에서 동쪽에 걸친 지역은 가모가와강[鴨川 또는 賀茂川]과 그 지류다카노강[高野川] ·시라카와강[白川]
등에 의해 형성된 선상지이고, 서쪽에서 남쪽에 걸친 지역은 가쓰라가와강[桂川] ·가모가와강
·우지강[宇治川] 등에 의해 형성된 충적평야이다. 분지를 둘러싼 산지는 방위에 따라 각각 히가시야마산[東山]
·니시야마산[西山] · 기타야마산[北山]으로 부른다.
교토의 도로는 중국 당나라의 수도인 장안(長安)을 그대로 모방하여 만든 것으로 동서로
9개의 대로가 있고 남북으로 다른도로들이 교차하고 있어 길을 찾거나 지도를 보며 여행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또한 도시전체가 무수한 문화유적과 신도시의 모습이 잘 조화되어 있어 걸어서 도시를 다니기만 해도 매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잘 정비된 바둑판처럼 잘 구회되어 있는 도로와 편리한 지하철, 곳곳의 얕지만 운치있는
수로들, 예전의 명성을 잃지 않겠다는 듯 세워져 있는 현대적 건물들은 현대 도시로서의 또 다른 교토의 모습을
상징하는 듯 하다. |